1. 중앙 처리 장치 (CPU: Central Processing Unit)
고유한 기계어를 가지며, 그것을 해석할 수 있는 장치이다.
기본적으로 연산/계산을 담당한다.
클럭속도와 코어 수, 캐시메모리 등이 기능을 좌우한다.
캐시메모리는 CPU내부에 있는 기억장치이다. 주기억장치 및 보조기억장치와의 정보교환은 캐시메모리와의 교환에 비해 느리기 때문에
캐시메모리 용량이 크다면 그만큼 CPU의 기능이 좋다는것을 의미한다.
CPU의 아키텍쳐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를 나타낸다.
2. 레지스터 (Register)
CPU 내에 존재하는 기억장소이다.
극히 소량의 데이터나 처리중인 중간 결과를 일시적으로 기억해 두는 고속의 전용 영역이다.
산술연산, 논리 연산, 전송 조작을 행할 떄 데이터나 명령을 일시적으로 기억해 둘 장소가 필요함에 따라 용도에 따라 사용된다.
한개의 레지스터에 담을 수 있는 데이터의 크기는 CPU앞의 이름에서 알 수 있다.
64비트 CPU는 레지스터 하나에 담을 수 있는 비트의 수가 64개임을 의미한다.
CPU가 다르면 레지스터의 종류, 수, 이름도 바뀐다.
C# 프로그램은 디스크 상의 파일로 존재하다가 실행되는 시점에 메모리로 올라오고, 다시 메모리의 내용이 레지스터로 옮겨져 해석된다.
레지스터와 캐시메모리 차이
>> 레지스터는 CPU내부에 존재하는 빠른 메모리이며 캐시메모리는 CPU와 RAM사이에 위치하여 데이터 접근 속도를 개산하기 위한 임시 저장소이다.
3. x86, x64
32비트/65비트를 구분할때도 사용한다. x86은 32비트를 x64는 64비트를 의미한다.
4. 멀티 CPU와 멀티 코어
초기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서는 컴퓨터 한 개의 CPU만 장착했지만 점차 x86시스템이 서버용 컴퓨터로 사용되면서 2개 이상의 CPU가 장착되는 멀티 CPU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CPU의 집적도가 향상되면서 기존의 CPU 자원을 하나의 코어로 만들 수 있게 됐다.
흔히 듀얼 코어는 한개의 CPU에 두 개의 코어를 내장한 것으로, 기존 CPU 2개가 했던 일을 하나의 CPU에서 할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서버용 컴퓨터에 16코어까지 탑재된 CPU가 등장하고 있으며, 이 제품을 두 개 장착하면 하나의 컴퓨터에 32개의 코어가 탑재된 시스템이 만들어 질 수 있다.
CPU/코어가 많으면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명령어가 증가하므로 전반적으로 시스템 성능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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