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P(Model Context Protocol) 알아보기
MCP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의 약자이다.
Claude를 만든 Anthropic 회사에서 AI 어플리케이션이 외부 시스템에 연결하는 방법을 표준화하기 위해 만든것이다.
사실 위의 외부 시스템에 연결하는 방법을 표준화 하기 위해 만든것!
이 문장이면 MCP의 'P' -> 프로토콜이라는 의미에서도 모든것이 설명이 되는데, 처음 보게 되면 무슨 말일까? 생각이 든다.
LLM, RAG, 인터넷 서비스 이 세가지가 키워드?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키워드 일것 같다.
LLM: 큰 언어 모델이다. 우리가 ChatGPT를 사용할때 답변을 해주는 뇌의 역할을 하는 모델이다.
RAG: LLM이 이미 갖고있는 학습된 데이터 이외의 정보를 다루고 싶을때 우리가 추가적으로 넣어주는 새로운 지식? 이라고 할 수 있다.
인터넷 서비스: RAG은 이제 문서로써 텍스트나 이미지를 말한다. 그런데 우리는 인터넷에 더 많은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지 않나 AI를 통해서? 그때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인터넷 서비스라고 말하겠다.
즉 문제는 AI를 통해서 인터넷 서비스도 이용하고 싶은데! 인터넷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와 개발자간에 소통의 표준화가 없기 때문에 모든 서비스를 위한 AI 소통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소통을 쉽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토콜이 MCP이다.
이제는 MCP 표준만 맞추면 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와 개발자? LLM? 간의 소통이 굉장히 쉬워졌다는 것이다.
MCP로 인해 MCP Server를 굉장히 쉽게 만들 수 있게 되고, Cursor AI와 같은 챗 모델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 연동도 쉬워졌다.
MCP는 완전 표준화된 프로토콜은 아직 아니다.
다른 회사 OpenAI나 Google등과 같은 기업도 같은것들을 만들고 있고, 보안이나 사용자 편의성 등에 아직 보편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의 어떤 프로토콜이 표준이 될 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